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VIII (문단 편집) === 그래픽 === 비주얼 서프라이즈.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수준이었다. 특히 당시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처럼 느껴졌던 [[Maya(3D 그래픽 툴)|Maya]]를 통해 만들어진 유려한 CG 영상은 호평받았던 7편의 CG의 기술적 수준과 연출을 뛰어넘었다. 특히 무비 레이어와 폴리곤 레이어를 덧씌움으로써 무비가 흐르는 도중에도 캐릭터들을 조작할 수 있는 연출은 혁신에 가까웠다. 일반인들도 한 번쯤은 봤을 유명한 [[Eyes on Me(파이널 판타지 8)|Eyes on Me]] 영상으로 인하여 상당한 신규 유저층을 끌어모으는 것에 성공했을 정도. 또한 [[노무라 테츠야]]의 캐릭터들의 세련된 모습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패미컴 시대의 도트 그래픽처럼 약간의 비현실적인 사이즈와 시점을 가졌던 배경 등도 거의 더욱 현실적으로 묘사되었다. 반면 스토리외에도 그래픽에서도 큰 단점이 있었는데, 실제 게임상의 캐릭터들을 리얼 사이즈의 8등신으로 제작하다보니 PS1의 성능의 한계로 인해 아쉽게도 폴리곤 모델들은 매우 거칠고 다수의 캐릭터를 필드에 넣을 수가 없었다. 덕분에 전투를 제외한 평상시의 배경은 7편과 같은 2D. 또한 전투씬에 진입할 때마다 로딩을 해야 하는데 로딩 시간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화면 전환 시간을 늘려버렸다. 따라서 전투에 진입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5초를 넘어서기 때문에 많은 전투를 해야 하는 턴제 RPG로서는 게이머에게 스트레스만 주었다.[* 그래도 후속작인 9편이 전투 돌입시 10초 가깝게 기다려야 함은 물론이고, 맵 이동 및 건물 내부 진입까지 로딩 시간이 길어진 것에 비하면 8편의 로딩 시간은 애교 수준이긴 하다...] 또한 화려한 소환수 소환의 연출이 매우 길었는데, 매번 같은, 너무 긴 연출을 봐야 하는 것은 곤욕이었다. 특히 초반에는 소환수를 따라갈만한 공격수단이 없어서 그 의존도가 높았기에...[* 단, 이렇게 소환수 사용을 강제하는 듯한 게임 밸런스는 스토리와도 연관이 있다. 전체 스토리가 소환수 남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 PS1 게임으로써는 비주얼을 PS1 스펙에 비해 과도하게 지향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었다. 이로 인해 큰 상업적 성공과 신규 팬을 불러 모았지만, 기존의 팬들은 [[파이널 판타지 VII]] 이후의 행보를 보면서 '''"파이널 판타지는 비주얼밖에 없는 게임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시리즈를 떠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PC버전의 경우 파이널 판타지 VII PC 버전의 문제점을 수정해서 플레이어빌리티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당시 최신예 기술인 BINK코덱을 도입하여 FMV가 PS 버전의 2배 해상도로 되어 있어 무비의 화질이 대단히 뛰어났다. 다만 2D 배경의 해상도가 320x240 그대로라 그래픽이 썩 조화롭지 못하며, 프레임 수가 PS버전보다 반감되어 필드 30fps, 배틀 15fps 사양으로 돌아간다. 더군다나 오버월드에 나름 DOF같은 효과가 있었던 원본과 달리 PC판의 오버월드 그래픽은 모든 텍스쳐가 저해상도로 렌더링되어 그래픽이 별로라는 말도 많았다. 스팀으로 재발매될 때 수정을 했지만 여전히 오버월드 중에 메뉴에 들어갔다 나오면 버그가 발생한다. 당시의 그래픽카드에 지원되던 8비트 텍스처를 이용하기 때문에 8비트 텍스처가 지원되지 않는 카드로 돌리면 화면이 깨진다. 그나마 이것도 8비트 텍스처를 지원하는 (사실상 부두 전용) 부두 이외의 그래픽 카드로는 3D가속이 아예 되지 않았던 7 PC판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 비슷하게 미디 음원등을 채용한 문제로 음악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효과음이 나지않는다거나 하는 문제도 가득하다. 어떻게든 돌리려고 노력한 7 PC판이 더 잘돌아가는 아이러니한 상태도 있었다. 스팀판 재이식이나 리마스터판까지 나온 지금은 아무래도 좋은 얘기. 영문판만 PC로 이식된 [[파이널 판타지 VII]]과 달리 이 작품은 일본어판과 영문판 모두 PC로 이식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